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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술회전 1기] 애니메이션 정보/줄거리/감상 후기

by 동키동키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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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이미지

1. 애니메이션 정보

장르 :  애니메이션

국가 : 일본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 2020.10.03. ~ 2021.03.27.

러닝타임 : 회당 25분 내외, 24부작

등장인물 :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젠인 마키, 이누마키 토게, 판다, 고죠 사토루, 야가 마사미치, 나나미 켄토 등

2. 줄거리

일반인들보다 유달리 '신체적' 능력이 압도적인 주인공 이타도리 유지는 우연한 사건으로 특급 주물인 양면 스쿠나의 손가락을 삼켜버리게 되고 주술사들은 최악의 주령인 스쿠나의 영원한 봉인을 위해서 주령들은 그를 통해서 스쿠나를 해방시키기 위해 그를 차지하려 하는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우선 주물을 먹은 일반인은 그 맹독에 의해 사망하는것이 보통인데, 하물며 특급 주물인 스쿠나의 손가락을 삼킨 이타도리 유지가 죽거나 이성을 잃지않고 그럴 통제하는 모습을 보고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재라고 생각한 현존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 그는 이타도리 유지를 도쿄의 주술 고등학교에 입학시켜 그를 관리하며 주술사로서 그를 성장시키고 앞으로 찾아 나설 주물 스쿠나의 손가락을 해치울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입학한 주술 고등학교에서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등과 한 학년으로 팀이 되어 어느날 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그 임무는 이들 1학년 수준에서 감당할 수 없는 특급 주령(특급-1급-2급-3급-4급 순서로 강력)을 피해 생존자를 확인해오는 것이었죠. 하지만 알고 보니 이 임무는 이타도리 유지를 제거하기 위한 주술사계의 함정이었고, 그는 후시구로 메구미와 쿠기사키 노바라를 구하기 위해 끝내 이 임무에서 특급 주령과 맞서 싸우다 죽고 맙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하지만 스쿠나와의 계약을 통해 다시 부활하게 된 이타도리 유지. 그렇게 두 번째 삶을 얻게 된 그를 보며 고죠 사토루는 그가 먹은 스쿠나의 위험성 때문에 그를 제거하고자 하는 주술사계의 계략이 있음을 재빨리 눈치챘고, 자신보다 압도적인 힘 앞에 공포와 무기력함을 느꼈던 이타도리 유지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을 지기키 위해선 더 강해져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죠.

 

그렇게 다시 살아난 이타도리 유지를 주술사계 몰래 성장시키려고 마음 먹은 고죠 사토루. 그는 다른 1급 주술사에게 그를 맡겨 임무를 보내거나 특급 주령과 싸우는 곳에 유지를 데려와 견학시키는 등 경험을 쌓게 하며 너 역시 이렇게 성장해야 된다고 격려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이타도리 유지가 주술사로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할 때, 고죠 사토루는 고류회라는 학교 대항전(실력 겨루기)을 통해 유지가 살아있음을 내세웁니다. 이곳에서 교토의 주술 고등학교 학장은 분명 일전의 임무로 죽어있어야 할 유지가 살아있음에 놀라며 한번 더 그를 교류회를 통해서 죽이도록 교토 주술고등학교 주술사들에게 지시하죠.

 

그렇게 시작된 교류회, 난전속에서 이타도리 유지는 토도 아오이라는 강적을 만나게 되는데 그 역시도 이타도리 유지와 비슷하게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졌음은 물론 주력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주술사였기 때문에 유지는 상대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토도는 이타도리 유지와 결투를 하며 그의 훌륭한 센스와 재능을 알아보기 시작하고. 더불어  '여자 이상형이 똑같다'는 특이점으로 그에게 끌림을 느끼죠.

 

각자의 자리에서 정신없는 난전이 벌어지는 교류회에 한 특급 주령과 주저사 등이 스쿠나의 손가락을 노리고 난입하는데 첫 전투에서 토도는 이타도리 유지에게 전투를 일임합니다. 하지만 그는 분노에 휩싸여 제대로 전투에 임하지 못하고, 그런 그를 보며 토도는 뺨을 때리며 조언을 놓는데 이후 이타도리 유지는 정신을 차린듯 훌륭한 전투를 보여주고 토도 역시 싸움에 가세하여 특급 주령에게 한 팀처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죠. 이 전투에서 이타도리 유지는 토도의 조언으로 흑섬이라는 힘을 각성하며 한 단계 더 높은 실력을 얻게 되죠.

 

시간이 조금 더 흘러 다른 임무에서 후시구로 메구미와 쿠기사키 노바라도 한 단계 힘을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주술회전 1기가 마무리됩니다.

 

3. 감상 후기

저주(주령)라는 소재가 블리치의 호러와 비슷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동료와 함께라면 나는 강해질 거야!"는 전개가 식상해 보였는데

액션 연출이나 작화가 엄청 뛰어나서 생각보다 몰입도가 훨씬 좋다.

또 계속된 액션신으로 긴장이 이어지지 않게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유쾌함도 썩 나쁘지 않다.

 

단, 블리치나 나루토 같은 작품을 좋아했다면 두 작품의 중간쯤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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