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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13

리얼포스 r3, 키보드의 끝판왕?! 안녕하세요! 동키동키입니다. 오늘은 사무용으로 구입한 키보드계의 끝판왕 리얼포스 r3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D "돌고 돌아 결국 리얼포스를 쓴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 구입하게 된 키보드, 그동안 여러 개의 키보드를 거쳐왔는데 직접 쓰고 거쳐온 키보드와 비교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비교대상 ① 앱코 k570(35,000원대, 청축, 게임용) - 사용환경 : 생활 소음이 있는 일반 집(주 게임 :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 사용기간 : 약 3년 - 일반 키보드만 사용하다 기계식 키보드의 개념을 처음 알고 구입한 가성비 키보드 - 청축으로 키 눌림시 '딸깍' 걸리는 소리가 맛있음 - 키보드 누를때 손가락에 걸리는 느낌이 좋아서 누르는 맛이 있음 - 가족들 밤에 잘 때.. 2024. 2. 4.
아이폰 14 pro, 15 pro 어떤걸 사야할까? 안녕하세요! 동키동키입니다. 약 4년 동안 아이폰 11을 써왔는데 배터리 사용 용량이 70%대로 떨어지면서 더 이상 추위를 버틸 수 없게 되어버린 저의 아이폰(R.I.P.) 그래서 핸드폰을 바꾸려고 14 pro와 15 pro를 고민했는데 사실 어떤게 더 좋은 선택일지 고민이 많았어요! 저는 사실 핸드폰으로 하는게 많지 않아서(ex. 사진촬영, 게임, 영상시청 등) 가성비 좋은 걸 사야겠다 마음먹었는데 14 pro와 15 pro는 가성비로 구입을 결정하기엔 그 가격차가 도토리 키재기라는 걸 느꼈죠. 저는 수많은 고민 끝에 1년이라도 더 늦게 나온 아이폰 15 pro를 샀지만 저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제 나름대로 14 pro와 15 pro를 비교하며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D 1. .. 2024. 1. 7.
가벼운 기념일 선물하기 좋은 카드 지갑 추천(feat. 구찌, 몽블랑) 12.25.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말이 되면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뭔가 선물을 주고 싶은데 아무거나 사주자니 선물해 준 것만 못한 기분 들 거 같고, 고가의 물건을 사자니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고 고민될 때 선물하기 좋은 카드지갑을 가지고 왔습니다 :D 구찌 마이크로시마 카드지갑 가격대 : 160,000원 ~ 200,000원 (온라인 기준) 1. 구찌 카드지갑을 선택한 이유? 구찌 카드지갑을 사기전엔 몽블랑 사피아노 카드지갑을 쓰고 있었어요. 몽블랑 지갑 역시 예쁜 지갑이지만 저에게 몽블랑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는 깔끔하고 잘 정돈된 정장 같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평소 흰 티에 청바지, 후드티, 패딩을 즐겨 입는 저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음에 지갑을 새로 사면 조금 가볍고 캐주얼한.. 2023. 12. 23.
"메종 프란시스커정 아쿠아 셀레스티아" 혹시.. 향수 어떤거 쓰세요? 향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사실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면 괜히 좋은 기분이 들어서 내 주변을 스치는 사람도 나 같은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다 정도로 향수에 빠져들게 되었어요. 그렇게 처음엔 남성분들이 제일 애용하고 접근성 좋다는 CK, 존바바토스, 페라리 같은 향수들을 시향도 안하고 사곤 했었는데 생각보다 제가 생각보다 향기에 민감한 사람인지 몇 번 써보다가도 한번 윽 싶으면 절대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 뒤론 꼭 매장에 가서 시향을 해보고 사는편이고 위 사진에 있는 향수들을 제외하고도 향수를 폭넓게 고르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주로 "음 향기 좋다!" 싶은 것들은 프레시 헤스페리데스나 폼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같은 상큼한 과일향, 시원한 느낌이 드는 향(스킨향 X)이었어요. 취향이 .. 2023. 12. 13.
남들이 입는 패딩이 지겹다면, "몽클레어 마키안" 겨울이 돌아올 때마다 패딩을 하나 새로 사볼까 매번 고민했지만 세탁이나 관리가 번거로워서 고가의 패딩은 한 번도 사본적이 없었는데 결혼 준비로 가전(에어드레서)을 들여놓으면서 패딩 관리에 대한 수월함(?)을 변명으로 쇼핑 시작 몽클레어는 사실 웨이팅이 너무 오래 걸려 들어가기조차 귀찮은 마음에 웨이팅만 걸어놓고 아휴 여긴 됐다 싶은 마음에 다른 브랜드들을 둘러보았는데 여타 캐나다구스나 노비스, 맥케이지, 스톤아일랜드 같은 브랜드들에서 예쁘다 싶은 디자인은 너무 클론화 되어 있고,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거 입으면 추위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어!!"라는 느낌을 뿜뿜 주고 있어서 선뜻 고르지 못하고 하루종일 백화점을 빙글빙글빙글.. 그렇게 아이쇼핑으로 수시간을 쓰고 나니 '띵동, 입장 순서가 되었습니다' .. 2023. 12. 11.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 "프라다 삼각로고 로퍼" 후기! 출근할 때도, 친구들 만나러 갈 때도 통 맨투맨 편한 옷을 위주로 입는 바람에 덩달아 신는 신발이라고는 컨버스, 뉴발란스, 나이키 같은 신발들뿐. 가끔 깔끔한 셔츠나 결혼식 같은 곳에서 입을 정장 같은 옷에 같이 신을만한 게 몇 년 전에 구입한 금강제회 리갈 201 정도밖에 없어 고민 끝에 구입한 "프라다 로퍼" / (모델번호 : 2DB195 P39 F0002) 로퍼 구입을 고민한 브랜드는 토즈(TODS)나 구찌, 루이비통, 페페가모, 디올 정도였는데 그중 프라다가 가장 영한 느낌이 있고 하나 있는 더비슈즈와 덜 겹치는거 같아 프라다로 구입 추진! 1. 이 신발을 구입한 이유 사실 프라다에서 다른 디자인의 로퍼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제가 고른 로퍼 디자인이 유독 마음에 들었는데 제가 고른 로퍼는 디테.. 2023. 12. 11.
풀카운트 다트포드 1101w(FULLCOUNT ORIGINAL STRAIGHT), 인생 청바지! 사실 패션에 엄청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옷을 사는데 큰 관심이 없는편이었는데 한 살, 두 살 나이가 조금씩 들어갈수록 하나를 사도 좋은 걸 사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생기고 있는 중 먼저 구입한 오어슬로우(ORSLOW) 105가 아주 마음에 들어 비슷한 결의 바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105를 구입할때만 해도 무신사 같은 쇼핑 플랫폼에서 5~10만원선 혹은 그보다 더 싼 가성비 좋은 바지가 많은데 이렇게 소비할 일인가 싶었지만 막상 입어보니 만족감이 상당했죠. 여름에서 겨울로 계절이 넘어가면서 중청~진청 정도로 톤다운 된 청바지를 하나 더 구입하고 싶어서 만족했던 오어슬로우나 웨어하우스 같은 브랜드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오어슬로우는 원하는 색과 워싱이 별로 없었고 웨어하우스는 기장이 .. 2023. 11. 25.
"그랜드 세이코" 시계의 마감을 대표하는 브랜드 (모델: SBGP009) 평소 시계는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같은 스마트 워치만 알고 있던 제가 최근 결혼을 앞두고 예물 시계를 장만하면서 눈이 한껏 높아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하하 감사하게도 예비신부의 사랑 덕분에 "롤렉스 데이토나"를 구입했지만 막상 리테일가가 2,000만원이 넘어가는 시계를 데일리로 착용하자니 어디 긁히진 않을까 괜히 부담스러워 박스에 그대로 봉인하고 있는 상황 2023.11.02 - [쇼핑] - 롤렉스(Rolex) 구입의 모든 것, 그것이 알고 싶다(데이토나 성골 구입기) 롤렉스(Rolex) 구입의 모든 것, 그것이 알고 싶다(데이토나 성골 구입기) 평생 시계라고는 스마트워치만 사용하던 제가 예물을 준비하며 알게 된 롤렉스 익히 들어본 명품이고 기사며 뉴스며 떠들썩하게 나오는 바람에 "내 돈 주고 사려고 해.. 2023. 11. 18.
30대 남자 지갑 선물 추천 "고야드"(feat. 루이비통) 10~20대까지는 카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핸드폰 케이스 사이에 조금의 비상금과 함께 넣고 다니곤 했는데 30대에 접어들면서 경,조사가 많아지다 보니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해진 돈을 꺼내는 것도, 다 헐어버린 지갑에 돈만 덜렁 넣어 들고 다니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아 보여 지갑을 새로 사야 되나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사실 경조사가 많이 있는편도 아니고 요즘은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처럼 스마트 월렛이 워낙 많아진 만큼 새 지갑이 꼭 필요한가 싶었지만, 하나 사면 또 몇 년은 쓸 수 있겠지 하는 (변명과 핑계의) 마음으로 지갑 구입 추진! 패션 웹 서핑이나, 패션 커뮤니티 같은 곳에선 몽블랑, 구찌, 보테가베네타, 루이비통, 고야드 추천이 많았는데 그중 저는 인생의 지갑을 루이비통에 이어 고야드를 선택.. 2023. 11. 12.
아식스 젤1090 실버/블랙(모델 112119301-020) 구입 후기! 평소, 캔버스, 워커, 런닝화, 윙팁 등 신발 종류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폭넓게 신발을 신는 편인데 아무 곳에 막 신을만한 신발이 없는거 같아 고민하다 가격부담 없이 이곳저곳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한 신발, 브랜드 인지도 차원에서 아식스가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교해서 훨씬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99,000원의 착한 정발가격을 생각한다면 젤 1090은 아주 합리적이고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 박스포장 무난한 갈색 박스로 포장되어 있는 젤 1090의 박스를 열면 하얀색 속지로 덮혀있고 튼실한 횟감 마냥 반짝이는 은색자태의 1090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한 인상은 생각보다 조금 반짝거리나? 아저씨 신발 같은가?여서 사실 첫인상만 보고 반품할까 했지만 계속 보다 보니 매력이 있.. 202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