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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 영화 정보/줄거리/관람 후기

by 동키동키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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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영화

1. 영화정보

장르 : 액션, 스릴러

국가 : 미국, 영국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 : 2017.09.27.

러닝타임 : 141분

감독 : 매튜 본

출연 :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누적관객수 : 494만명 

관람객평점 : 494만명

쿠키영상 : 없음

 

2. 줄거리

택시를 타고 집에 가던 에그시, 차 안에서 의문의 습격을 받는데 자신을 공격한 괴한의 정체는 킹스맨 선발 테스트에서 떨어진 '찰리 헤스켓'이었다. 에그시로부터 한쪽 팔을 잃고 의수를 달게 된 그는 자신의 인생이 망가진 것을 에그시탓을 하며 그를 공격했죠. 하지만 어엿한 킹스맨이 된 에그시는 그를 능숙하게 제압하고 위기 상황을 잘 마무리한듯 싶었으나, 기계였던 찰리의 손은 AI.. 비록 전투에선 패했지만 에그시가 홀연히 사라지고 난 뒤 그의 차에서 킹스맨에 관한 극비 자료들을 모두 해킹하는 데는 성공하죠. 이렇게 찰리가 빼돌린 정보로 정체를 들킨 킹스맨들은 본부 습격과 함께 모두 죽어버리게 되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의 배후에는 "골든서클"이라는 거대 마약 조직이 있었습니다. 이들로부터 살아남은 건 정보가 없었던 멀린과 에그시뿐이었죠.

 

이런 일을 처음 겪은 에그시와 멀린은 사고를 애도했지만 동시에 방황했죠. 하지만 이런 사고를 대비해 정해놓은 최후의 날 프로토콜에 따라 비밀 창고에서 찾은 위스키 한잔을 마시던 둘. 자신들이 비워낸 병에서 미국 켄터키에 있는 첩보기관 "스테이츠맨"에 대한 정보를 발견 그들에게 만나러 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킹스맨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스테이츠맨. 그들을 만나러 가니 죽은 줄 알았던 해리가 살아있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스테이츠맨들이 해리를 당시 현장(1편 교회 전투장면)에서 살린 것이었죠. 단, 몸은 살아있었지만 기억이 돌아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스테이츠맨들은 해리의 기억을 어떻게 돌려놓을지 고민했지만 끝내 좋은 방법은 찾지 못했죠. 하지만 우리의 에그시는 자신의 소중한 동료(견)를 총 쏘는 장면으로 해리의 기억을 돌려놓습니다.

 

한편 골든서클의 보스인 포피는 1단계로 파란색으로 피부가 변하다 2단계로 조증이 찾아오고 3단계는 마비, 4단계는 결국 눈, 콧구멍으로 피가 터져 죽게 되는 마약을 시장에 대량으로 유통하곤 대통령에게 마약을 합법화하고 자신의 사업도 합법화하면 해독약을 주겠다며 협상을 요구. 이를 조사하기 위해 해리와 에그시와 스테이츠맨의 위스키가 골든서클을 조사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에그시는 골든서클을 파헤치기 위해 이 사건의 시작인 찰리의 여자친구를 통해 골든서클의 정보를 얻어 내기로 하죠. 에그시는 찰리의 여자친구를 꾀어 그녀의 몸에 위치추적기를 심어 넣는 데 성공하고 이어 해독제 1병을 구했지만 위스키의 실수로 해독제를 깨뜨리자 해리는 바로 위스키를 의심하고 그를 죽이죠. (하지만 위스키는 알파겔을 이용해 다시 살아납니다.)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끝내 포피가 있는 골든서클 본부로 들어가는 찰나, 에그시가 실수로 지뢰를 밟아버립니다. 냉동스프레이를 뿌려 탈출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멀린은 에그시와 해리를 보내고 지뢰를 밟아 대신 죽습니다. 슬퍼할 틈도 없이 에그시에게 달려드는 포피의 로봇개. 이를 처리하기 위해 굉장히 애를 먹지만 갑자기 나타난 로봇개의 알고리즘적 친구(?) 엘튼 존의 도움으로 무사히 처리를 합니다. 

 

결국 포피를 잡고 마약을 강제 투여해 암호를 알려주면 해독제를 주겠다며 그녀를 협박하죠. 자신에게도 마약이 투여되어 죽을까 두려웠던 포피는 그들에게 암호를 알려줍니다. 암호를 풀고 해독제를 해방하려는데 죽었다 살아난 위스키가 나타나서 이를 방해합니다. 과거 자신의 임신한 부인이 마약을 투여한 사람들에게 살해당했다며 마약 한 사람들을 모두 죽게 두자는 거였죠. 하지만 에그시와 해리는 이를 거절하고 셋은 결국 싸우게 되는데 위스키는 전투에서 패배해 분쇄기에 갈려 처참히 죽음을 맞이합니다. 

 

결국 해독제를 배포하여 중독증세를 보이던 사람들은 모두 회복되었고 에그시와 틸다 공주는 결혼을, 스테이츠맨은 붕괴되어 버린 킹스맨의 재건을 돕는 것으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3. 후기

잔인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내는 스토리,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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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해리가 살아난 건 놀랍지만,

이렇게 살려내는 방식으로 전개하면 앞으로는 얼마나 당황스러운 스토리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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