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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주가 전망, 열 받은 데이터센터 식히는 액침냉각 자리 선점하나

by 동키동키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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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키동키입니다.

오늘은 GST 종목 분석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GST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 정화장비(Scrubber)와, 온도조절 장비(Chiller)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GST는 코스닥 185위 기업으로 6월 2일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4,151억원, 상장주식은 9,317,745주, 유동주식수 비율은 72.73%입니다.

 

 

기업실적을 보면 2023년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 불황에 따라 실적이 감소된 것을 제외한다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반적으로 준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부채비율이 계속 감소하고 기업 유보율이 늘어나고 있는점은 GST의 건강한 재무상태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발 반도체 시장 훈풍이 계속 될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반도체 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은 물론 글로벌 반도체 회사의 설비투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 역시 긍정적인 실적이 따를거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 GST 주가 기대할만한 점

 

① 엔비디아 액침냉각 : AI 반도체 시장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차세대 AI칩 '블랙웰' 기반 'B100' 그래픽처리장치를 액침냉각 기반 설계 예정이며 "여러 파트너들과 액침냉각 도입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고 인터뷰

* 액침냉각 기술 1상 기술 완료 후 2상 기술 데이터 수집 중인 GST에겐 액침냉각 시장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음

 

② 데이터센터 설비 : AI 반도체 시장이 계속 확대되어 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센터 확충이 필연적인 상황.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달해 액침 냉각 시작도 이와 함께 발맞춰 확대 될 것으로 것으로 전망

 

*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1년 5조원 → 2027년 8조까지 성장 전망

* 구글은 말레이시아에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기 위해 약 20억 달러(2조 7,600억원)를 투자 계획

* 마이크로소프트(MS)는 말레시이아에 22억 달러(약 3조360억원)를 투자 계획

* 아마존웹서비스는 싱가포르에 120억 싱가포르달러(약 12조 2,400억)를 투자 계획

 

③ 데이터센터 관리 : 데이터센터의 부품이 작동하면 30도가 넘는 열이 발생. 부품 손상을 막기위해선 온도를 20-25도 수준까지 낮춰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소비의 약 40%가 서버 과열을 막기 위한 냉방에 사용되고 있음

 

④ 반도체 호황 : 반도체 호황에 따라 설비 투자를 진행중인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전망

 - GST 주가 생각 해볼만한 점

 

① 액침냉각 경쟁사 : 동사를 비롯 케이엔솔, 인성정보, 지엔씨에너지, 신성이엔지, 유니셈, SK이노베이션, GS,  S-OIL, 삼성물산, SK텔레콤 등 국내 액침냉각 기업은 물론 다양한 대기업(정유사)까지 액침냉각 시장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인식, 투자/개발을 시작해 본격적인 시장 경쟁 시작

 

② 매출 비중 : 각 뉴스(정보)에 의하면 GST의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가 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반도체에서 삼성전자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매출처 다각화가 필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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