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23년 12월 경제동향 상황 정리(뉴스, 기사, 사설 정리)

by 동키동키 2023. 12.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동키동키입니다.
최근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와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하면서 알아본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꺼 같아 수시로 자료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재태크에 관심이 많으신분이라면 아래의 우리나라 경제동향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1. 전반적인 상황 평가

■ 전체평 : 우리 경제는 내수가 둔화 추세임에도 불구,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음
 
 ●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어 소비와 설비투자가 부진, 허나 물가상승세는 점진적으로 안정화 추세
 - 반도체경기 개선으로 수출 부진은 완화, 단 내수는 금리에 민감한 부분을 중심으로 둔화 흐름
 ㆍ반도체수출 물량의 높은 증가세가 이어지며 반도체가격도 상승세로 전환, 미국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수출 부진이 점차 완화
 ㆍ단, 내수는 고금리 지속으로 상품소비 및 설비투자가 감소세, 서비스업의 증가세도 둔화 추세
 ㆍ부문별 경기 차이가 기업심리에 반영되어 수출기업 업황은 개선되는 반면 내수기업 업황전망은 하락세 지속
 
● 상품소비가 감소, 서비스 증가세도 둔화되어 소비는 부진
 - 10월 소매판매의 감소폭 확대, 소비재재고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며 상품소비는 위축
 ㆍ승용차, 가전제품, 의복, 음식료품 등 소비재 대부분에서 감소 추세
 ㆍ소비재 생산과 출하, 수입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소비배재고는 높은 증가세(7.6%)로 상품소비 수요의 부진 시사
 
● 반도체재고가 크게 누적 된 가운데 고금리가 장기화되어 설비투자는 부진
 - 10월 설비투자(-5.6% → -9.7%)는 반도체 관련 투자를 중심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
 ㆍ반도체경기 반등에도 불구,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관련 설비투자 수요 제한 양상
 ㆍ반도체투자와 밀접한 특수산업용기계의 감소세 확대 및 기타 기계류도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부진 지속
 
●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
 - 11월 수출(5.1% → 7.8%)은 반도체 중심으로 부진 완화
 ㆍ품목별로 반도체(-3.1% → 12.9%)가 증가 추세, 자동차(19.8% → 21.%)도 증가 추세
 
●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세 둔화 흐림
 - 11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를 중심으로 전월(3.8%)보다 낮은 3.3%의 상승률 기록
 
● 주요국의 통화긴축 장기화 우려 완화, 국고채 금리와 환율이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 모습
 - 11월 미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 완화 및 국채 발행계획 축소로 미국 시장금리 하락하며 국내 주가 상승
 - 통화긴축 장기화 우려 완화되었으나, 주요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세 둔화는 지속
 - 미국은 내수 중심 양호한 성장세이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향후 경기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증가
 - 유로존은 통화긴축으로 대내외 수요 부진 심화, 경제 심리 회복도 지연되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지속
 - 중국은 재정/금용 지원 강화로 경기둔화 우려 완화, 수출/투자 부진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음
 
● 주택시장은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축소되며 수요가 다소 둔회
 - 10월 주택매매는 고금리 기조로 가격상승세 둔화, 거래량도 낮은 수준임에 반면 임대시장은 전세와 월세 가격 모두 상승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