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키안1 남들이 입는 패딩이 지겹다면, "몽클레어 마키안" 겨울이 돌아올 때마다 패딩을 하나 새로 사볼까 매번 고민했지만 세탁이나 관리가 번거로워서 고가의 패딩은 한 번도 사본적이 없었는데 결혼 준비로 가전(에어드레서)을 들여놓으면서 패딩 관리에 대한 수월함(?)을 변명으로 쇼핑 시작 몽클레어는 사실 웨이팅이 너무 오래 걸려 들어가기조차 귀찮은 마음에 웨이팅만 걸어놓고 아휴 여긴 됐다 싶은 마음에 다른 브랜드들을 둘러보았는데 여타 캐나다구스나 노비스, 맥케이지, 스톤아일랜드 같은 브랜드들에서 예쁘다 싶은 디자인은 너무 클론화 되어 있고,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거 입으면 추위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어!!"라는 느낌을 뿜뿜 주고 있어서 선뜻 고르지 못하고 하루종일 백화점을 빙글빙글빙글.. 그렇게 아이쇼핑으로 수시간을 쓰고 나니 '띵동, 입장 순서가 되었습니다' .. 2023. 12. 11. 이전 1 다음